배란다정원 삽질기 / 식물에 진심인편 / 재작년 기록 / 배란다화분 수확시기 / 10월은 풍작의 달

 

대략적인 포멧 2021년 형 ㅋㅋㅋ

재밌어요 일단 배란다에서 뭔가를 제조?하고 조교?한다는 게 취미생활로 딱입니다 수확은 덤이구요

흙에서 떡잎이 자라고있는 게 보입니다

(흙흙 모래모래 사이로 비집고나오는게 학대? 해보면 귀여워요)

귀여운 상추 떡잎들 ~

이건 중기때 상추병 돋아서 키우던건데 모종에 따라서 상추품질이 상당히 차이납니다

상추가 참 맛있어 보이죠??

페트병화분에 키우는 애가 더 파릇하니 좋더라구요

이때까지만해도 집에서 상추한번 키워서 쌈도 해먹고 유기농이니깐 절대 좋은 거다 하고 키웠었는데요

키워보고나서 깨닳은 건데 모종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비료나 흙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되고 배우게 되었습니다

이때까지만해도 집에서 상추한번 키워서 쌈도 해먹고 유기농이니깐 절대 좋은 거다 하고 키웠었는데요

키워보고나서 깨닳은 건데 모종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비료나 흙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되고 배우게 되었습니다

도시농부는 아무나 하는 게 아닌거 같더라구요 노오력(정보검색)과 같이 발품도 팔아야지만 좋은 작물을 수확 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화분? 흙을 어디 화분에다가 배치하고 배란다환경이 얼마나 채광과 온도가 유지되냐도 상당히 지대한 영향을 미치더군요....;; 이건 뭐 어떻게 해볼 수 있는 게 아닌지라 (저런거 개선하려면 몇백에서 몇천이...배보다 배꼽이 제곱으로 커지는게...???  그러면 걍 사먹는 게 나을지도)

 

이쁜 꽃이 몽우리가 맺혀서 필려고합니다

상추도 꽃이 맺히고 핀다는거 아세요??

이거 코스모스 아닙니다 상추꽃이에요 ㅋㅋㅋ

상추꽃 생각보다 굉장히 영롱한 계란색에 많이 열리기에 이쁩니다

대신 상추잎을 못얻어요 ㅋㅋㅋ;;;;

꽃봉우가 맺히기 시작하면 상추잎이 안 자라고 안 생기거든요

상추 먹고싶으면 봉우리 가지올라오면 목 탁 치듯이 목을 싹뚝 베주세요

 

배란다 공중 건조대에 한번 메달아도 보고 진짜 별짓 다해봤는 데요 저런 공중화분은 생각보다 여러개 거니깐 무게가 상당해서 몇개 못걸거 같아서 포기했습니다 ㅋㅋ;;;

다음에는 바질에 대해 포스팅해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