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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문이 빠르게 쾅 닫힐 때 해결방법 / 현관문 도어클로저 속도조절 방법

일상라이프IT 2022. 12. 24.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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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문 속도조절 

현관문은 자동문닫힘이 되기 때문에 편하게 사용 가능하지만, 속도가 너무 빨라 쾅 하고 닫히거나, 너무 늦게 닫혀서 제대로 잠금이 되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이것을 바꾸기 위해서는 도어클로저라고 하는 것을 조절해야 한답니다. 아파트 현관문에는 위 사진처럼 생긴 하드웨어가 달려져 있습니다. 제조사마다 조금씩은 다르지만 생긴형태는 똑같고, 속도를 바꾸는 방법도 똑같아요.

 

 

 

조절나사는 측면에

 

도어체크라고도 불리우는 도어클로저의 측면을 보시면 조절하는 나사가 두개가 있습니다. 이 것을 돌려서 현관문 속도조절을 할 수 있어요. 위, 아래 두개의 나사가 있습니다. 각기 다른 기능을 갖고 있으니 잘 알고 사용해야 한번에 성공 하실 수 있습니다.

 

위, 아래에 각각 1번, 2번이라고 적혀져 있습니다.

문을 활짝 열고 문을 닫으면 빨리 닫히다가 어느 순간이 되면 속도가 줄어서 천천히 닫히게 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문을 90°도로 열었을때부터 약 20°까지 닫힐때의 속도를 조절 하는 부분이 위의 나사(1번), 20°에서부터 완전히 닫힐때까지의 빠르기를 바꿀 수 있는 것이 2번 입니다.(이건 아래에서 더욱 자세히 설명해 드릴게요) 나사를 돌려서 도어클로저 속도조절을 한다는 것은 제품 내부의 압력을 바꾸는 것을 의미해요. 만약 나사를 아무리 돌려도 현관문이 똑같은 속도로 닫힌다면, 이것은 도어클로저 고장으로 생각하셔야 합니다. 일명, 유압이 터졌다고 하는 것이요. 이 때는 새것으로 교체를 해주셔야 정상 작동을 합니다.

 현관문 도어클로저 조절법

 

 

◆1번 나사(윗쪽) : 90°~20°까지

·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돌림 : 빠르게 닫힘

· 시계 방향으로 돌림 : 느리게 닫힘

 

2번 나사(아래쪽) : 20°~완전히 닫힐때까지

·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돌림 : 빠르게 닫힘

· 시계 방향으로 돌림 : 느리게 닫힘

 조절하는 팁

· 나사를 한번에 너무 많이 돌리지 마시고 1/4~반바퀴 정도씩 돌리면서 맞추세요

 

 

 

전체를 활짝 열어두고 손을 놓으면 자동문닫힘이 됩니다. 약 20° 정도의 거리까지는 살짝 빨리 닫히다가 그 이후로는 속도가 줄어서 천천히 닫히죠. 이렇게 속도가 두가지로 나오는 것이 정상상태 입니다.

이해하기 편하게

문을 활짝 열어둔 상태를 90°,

적당한 거리까지 문이 닫혔을때를 20°로 설명 드리겠습니다.

1번 반시계 방향 : 90˚~20˚ 빠르게

 

 

문을 활짝 열어둔 상태에서 손을 놓았을때 처음부터 너무 느리게 닫힌다면 1번 나사를 시계 반대방향으로 돌려주세요. 처음부터 조절나사를 많이 돌리지 말고, 조금씩 조금씩 돌려가면서 계속 확인해 보시는게 좋습니다. 정상상태와 비교해보면 처음속도가 조금 더 빠른 것을 보실 수 있어요. 적당한 거리가 되면 유압의 압력에 의해서 다시 천천히 닫힙니다.

1번 시계방향 : 90˚~20˚ 느리게

 

이번에는 1번나사를 시계방향으로 돌렸어요. 위의 움짤과는 다르게 확연히 속도가 줄어는 것이 보입니다. 아주 천천히 닫히다가 어느순간이되나 오히려 빨라지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런 현상이 도어클로저 속도조절이 잘못된 전형적인 모습이죠. 조금 빨리닫히다가 서서히 다가오는게 정상입니다.

 

2번 반시계방향 : 20˚~문닫힘 빠르게

 

현관문 속도조절을 하기위해 이번에는 아래에 있는 2번 나사를 돌립니다. 문 닫히는 속도를 빠르게 하기 위해서 조절나사를 시계반대 방향으로 돌렸습니다. 활짝 열려진 방화문이 어느순간이 되니 갑자기 속도가 빨라집니다. 문이 쾅 닫히기 때문에 시끄럽기도 하고, 손을 다칠수도 있어서 주의하셔야 합니다.

 

2번 시계방향 : 20°~문닫힘 느리게

 

이제 마지막으로 문이 잠길때까지의 속도를 느리게 하는 방법입니다. 2번 나사를 시계방향으로 돌려줍니다. 실린더 내의 압력이 높아져서 어느정도 닫히다가 갑자기 너무 느리게 닫히는 것을 볼 수 있어요. 너무 느리게 닫히면 문이 잠겨지지 않으니, 적당한 속도가 있어야 합니다. 물론 쾅 닫히는 소리가 나지않고, 손 다칠 걱정은 없습니다. 하지만, 외출 후 돌아오면 문이 잠겨져 있지 않을 수 있으니 정말 주의하세요!

 

 

도어클로저 속도조절시 주의사항

만약 현관문 속도가 너무 빠르거나 너무 느리다면, 도어클로저 조절로 빠르기를 맞출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유의해야 할 사항도 있어요.

오늘은 현관문 천천히 닫힐 수 있도록 조절 하는 법을 알려드렸습니다.

다음 포스팅을 가지고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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