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내 중고 그래픽카드 매물 급증" 미국 IT매체 톰스하드웨어는 최근 "중국 내 중고거래 플랫폼에 암호화폐 채굴 업자와 PC방 업주, 시세 차익을 노렸던 사재기꾼 등이 내놓은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 시리즈 그래픽카드가 대거 등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포스 RTX 3080 탑재 레퍼런스 그래픽카드. (사진=엔비디아) 예를 들어 지포스 RTX 3080 그래픽카드 가격은 3천500위안(약 68만원)이다. 이는 RTX 3080 발표 당시 엔비디아가 제시했던 권장가격인 699달러(약 90만원)보다 더 저렴한 가격이다. 암호화폐 채굴에 널리 쓰였던 지포스 RTX 3060 Ti 가격은 2천370위안(약 46만원)까지 떨어졌다. 현재 국내 시장에서 60~70만원에 팔리는 신제품 대비 20만원 가까이 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