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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회 서울코믹월드 후기 / 서코 후기

일상라이프IT 2022. 12. 28.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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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사전예매로 바뀐 서코는 굉장히 종이표 안 사도되고 편해졌습니다

12월 24 - 25일에 행사날이지만 11월 중순에 이미 구매해서 넉넉하게 기다려가며

코스프레 준비도 마쳤습니다

12월 3째주는 안추웠지만 4째주가 갑자기 추워지고 크리스마스 이브날에 엄청나게 칼바람협곡 같이 춥고 배고프고

그리인해 배가시려서 죽겠더군요

다이소에서 핫팩을 전날 미리 4개정도 구매했습니다

(행사장이 더워서 핫팩안쓴건 비밀/ 야외는 칼바람에 영하7도였습니다)

준비과정이 길었는 데 가장 문제이며 고비인게

바로 코스프레 짐을 서코까지 가져가는 겁니다..

행사장에서도 줄서고 짐맡기는게 상당히 수고스럽고

시간이 많이들기에 아무리 가벼워도 들고 2시간이상 돌아다니면

체력소모가 상당합니다

그래서 기존에 롤러만들던거를 이용해서 바퀴를 다는

마개조를 해보았는데요 

결과는??

 

 대성공인 거 같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다음날 턱에 걸려서 바퀴 6개중 4개가

공중분해되어서 실종되어버려 결국 헛수고가 되어버립니다 ㅋㅋㅋ;;;

매우 수상한 행상인 코스프레 ㅋㅋㅋㅋ

지하철에서 다 쳐다봅니다

신변보호를 위해서 풀무장해줍니다

 

네 무장의 기본은 갑옷세트입니다 

실내에서 가볍게 인증샷 1컷!

실내는 덥기에 야외에서 돌아다녀봅니다

반짝거리는 갑옷효과로 인해서 시선강탈 +4를 획득합니다

멋진?? 눈밭에서 노는 사진도 찍어줍니다

일찍 끝나는 서코를 탈주하기 전에

서코 코스프레 & 입장권 패키지 인증샷도 찍어줍니다 

집가는 길은 더 험난했습니다 사람이 너무많아서 언제가나 싶더군요 

171회 서코 크리스마스이브날 후기였습니다

 

짧은듯 긴듯한 포스팅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다른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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