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일본 가보고 싶은 레전드 음식점 TOP 10

일상라이프IT 2025. 4. 24. 15:13
728x90
반응형

1. 다시와 밀의 가능성 #だしと小麦の可能性 - 다시마물에 담군 매끈한 감칠맛의 면을 찍어먹는 츠케멘

2. 무기토 멘스케 #麦と麺助 - 오사카에서 한 그릇만 먹는다면 여기 쇼유라멘으로 하겠습니다. - 미슐랭 빕구르망 및 일본 100대 유명점 선정

3. 인류모두면류 #人類みな麺類 - 한때 오사카 랭킹 1등도 했었던 곳 - 두꺼운데 부드러운 차슈가 일품

4. 츠케멘 전문점 미타 제면소 #つけ麺専門店三田製麺所 - 주황색 노른자를 올린 비빔면(TKM)을 판매하는데 간장 계란밥처럼 훌훌 넘어가는 맛이 좋습니다.

5. 산쿠 #三く - 니보시라는 말린 작은 생선으로 진한 국물을 내는 집 - 해당 계열 라멘 중에서는 손꼽히는 맛으로 인정받습니다.

6. 카도야 쇼쿠도 #カドヤ食堂 - 현 오사카 랭킹 1등의 라멘집 - 비단결 같은 면발에 국물을 찍어 먹는 츠케멘

7. 마루데 산카쿠 #鯛白湯らーめん◯de▽ - 시원한 육수가 일품인 도미 라멘 전문점

8. 모에요 멘스케 - 황금색 국물의 조개라멘을 추천 - 라멘에도 레이어와 격이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9. 라멘 인생 제트 #ラーメン人生JET - 닭의 영혼까지 추출한 걸쭉한 스프에 찍어먹는 츠케멘

10. 라멘 삐! #らーめんぴ - 닭 육수를 진하게 우린 백탕 라멘 전문점 - 식사 후 치즈 리조또 강추!

 

 

400도로 달궈진 천연석 위에서 흑와규를 구워내는 독특한 이시야키(石焼き) 방식으로 유명한 요코하마의 요리점으로, 녹아 내리는와규의 육질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고온의 돌판이 고기를 순식간에 익혀주며, 갈릭 버터를 발라 그 감칠맛을 더 끌어올릴 수 있어요. 메인 고기에 따라 가격이 나뉘는데 흑와규 설로인 코스는 1인 7,700엔, 더 저렴한 4,400엔 코스도 있답니다. 가격 대비 구성과 서비스가 정말 좋아서 추천드려요!

 

50년 넘은 도쿄의 커피숍 피노키오입니다. 주문 즉시 반죽해 구워내는 핫케이크가 명물인 곳인데요. 버터와 메이플 시럽을 넣은 클래식한 조합이지만 할아버지 손맛 덕분인지 오래 기억에 남았어요. 팬케이크는 겉면이 바삭해질 때까지 굽고, 안쪽은 폭신한 편이에요. 바쁜 와중에도 굉장히 정성스럽게 응대해 주시고 친절하게 반겨주셔서 마음이 따듯해졌던 곳이었습니다. 한 번에 핫케이크 4인분씩만 구워내기 때문에 혼잡할 땐 대기시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커피숍 피노키오] - 위치: Tokyo, Itabashi-ku, Oyamakanaicho 16-8 - 영업: 수.목 휴무, 09:00 - 17:00 - 메뉴: 핫케이크 (550엔)

 

40년 이상 운영, 카레 분야에서 일본 전체 1등을 유지하는 토마토입니다. 사실 3번을 방문했는데 두 번은 이미 대기조차 마감되어 세 번째만에 다녀올 수 있었어요. 36가지 향신료를 조합해 일주일간 천천히 끓여내 깊고 복합적인 맛을 완성합니다. 인기 메뉴는 우설 카레. 통으로 큼지막하게 들어가 있고, 포크로 찢길 만큼 부드럽지만 특유의 식감이 있어요. 오미(五味)가 다 느껴지고, 다양한 향신료가 입안에서 폭발적으로 밀려옵니다. 일본 카레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한번쯤 꼭 방문해보실만한 곳이 아닐까 싶어요. 저녁 기준 오픈 90분 전에는 가야 우설카레를 드실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유럽풍 카레 전문점 토마토] - 위치: Tokyo, Suginami City, Ogikubo, 5−20−7 - 영업: 수.목 휴무, 11:30 - 13:3018:30 - 20:30 - 메뉴: 우설 카레 (3,800엔)

 

철판에서 함박스테이크를 갓 만들어 내어주는 도쿄의 철판요리 전문점입니다. 끓는 치즈 위로 와규 100%로 만든 손반죽 패티, 반숙란을 올리는데요. 진한 치즈와 함박 스테이크의 조합이 어우러지며 바삭 쫄깃한 바게트 빵과 함께 먹을 수 있어요. 만드는 과정을 보는 재미도 별미! 일일 한정 수량으로 제공되니 너무 늦은 시간에 가지 않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By The Way] - 위치: Tokyo, Meguro City, Jiyugaoka, 1 Chome−26−20 笹川ビル 201 - 영업: 17:00 - 04:00, 일 15:00 - 11:30 - 메뉴: 수제 손반죽 함박 스테이크 (1,980엔)

 

신선한 버터와 우유를 테마로 한 도쿄의 카페입니다. 우유의 진한 풍미와 깔끔한 끝맛이 인상적인 버터가 팬케이크의 맛을 한층 더 끌어올려요. 주문 즉시 동판에서 구워 나오는 팬케이크도 맛있었고 버터를 듬뿍 발라도 잘 어우러졌어요. 또한, 오픈 주방이라 팬케이크가 구워지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어요. 남는 버터는 포장도 가능하니 집에서 다른 빵과 함께 즐길 수도 있답니다. [BUTTER 美瑛放牧酪農場] • 위치: 도쿄 지요다구 마루노우치 2-4-1, 마루노우치 빌딩 B1 • 영업시간: 11:00 - 19:00 • 추천 메뉴: 버터 팬케이크 (2,420엔)

 

최고 등급의 A5 암소 와규를 사용한 오마카세를 선보이는 곳입니다. 코스 시작부터 불에 달군 핫스톤에 구워주는 안심이 시그니처 메뉴로, 눈 앞에서 조리 과정을 볼 수 있어 특별하고, 푸아그라 캐비아 등 진미로 알려진 재료들을 큼지막하게 담아 와규에 맛을 더합니다. 에도 시대의 앤티크 접시와 예술품이 어우러진 고풍스러운 인테리어가 인상적이며, 메뉴는 계절에 따라 변하지만 와규 중심입니다. 영어 접객도 훌륭한 점도 좋았네요. 다만 가격을 생각했을 때 설정이 굉장히 높게 되어 있는 점은 아쉽습니다. [Yakiniku Kappo Ryotei Note] - 위치: Tokyo, Minato City, Azabujuban, 2−9−5 1F - 영업: 월 휴무, 17:30 - 23:00 - 참고: 예약제 - 메뉴: 스페셜 와규 코스 (44,000엔)

 

구름처럼 몽글한 수플레 위로 모찌를 올린 팬케이크 전문점, 토터스입니다. 신메뉴 티라미수 모찌 수플레를 주문했습니다. 코코아 파우더를 촘촘하게 뿌려서 에스프레소 시럽이 미끄러지는 비주얼이 귀엽죠? 토터스는 특히 크림을 잘 만드는 곳이에요. 마스카포네 크림 자체가 우유맛이 진해서 좋았고, 코코아 파우더와 어우러지며 꽤나 근사한 티라미수를 완성합니다. 부드러운 모찌 식감도 포인트! [토터스] - 위치: 서울 용산구 신흥로 81 1층 - 영업: 12:00 - 21:30 - 메뉴: 티라미수 모찌 수플레 팬케이크 (13,000원)

 

도쿄 오모테산도역 근처 오므라이스 전문점, Sweet Check입니다. 자리에서 오믈렛을 갈라주는 귀여운 퍼포먼스까지 특별한 곳인데요. A5 블랙와규로 만든 데미글라스 소스의 감칠맛도 좋고, 젤리처럼 쫀득한 주황색 달걀을 터트려 먹는 재미도 있었어요. 함바그까지 올라가니 꽤나 양이 많았습니다. 촉촉한 달걀 오믈렛은 정말 일품! 점심시간엔 붐비지만 저녁엔 여유로운 편이니 참고해 주세요! [Sweet Check] - 위치: Tokyo, Minato City, Minamiaoyama, 3−18−5 - 영업: 11:00 - 20:00 - 메뉴: 함바그 오므라이스 (2,600엔)

 

도쿄에서 제일 인기 있는 팬케이크집입니다. 쌀가루와 조청, 머랭을 사용해 특유의 폭신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완성하는데요. 시그니처 메뉴는 3단으로 쌓은 팬케이크 위에 계란을 올린 에그 베네딕트 스타일입니다. 장인이 동판에서 갓 구워낸 폭신한 팬케이크와 듬뿍 올려주는 홀랜다이즈 소스가 어우러져 맛있습니다. 예약이나 전화 접수를 받지 않기 때문에, 오전 8시 30분부터 방문 시간을 위한 티켓을 구매해야 해요. 점심 전에 맛보고 싶다면 아침 8시부터 줄 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베니즈루] - 위치: Tokyo, Taito City, Nishiasakusa 2-1-11 - 영업: 10:00 - 16:30 - 참고: 당일 오전 08:30 티켓 구매 - 메뉴: 베이컨 계란 팬케이크 (2,300엔)

반응형